중2때 스타크래프트가 나와서 엄청 열심히 했는 기억이 나네요..
캐리어 뽑는법, 아비터 뽑는법은 친구들에게 비밀이였으며 피씨방비 대주기 밥내기 술갑내기 등등
중고딩때 피씨방가면 하는일이라곤 거진 스타였으니..저에게 추억이 많은 게임이죠..
스타는 잘 못하지만 나름 1세대부터 본 스타팬인지라.. 실망이 크네요..
선수들 나이도 다 저보다 어리고 애들하는거 보면서 결승무대에서 승리자의 기쁨의 눈물과 엇갈린 패배자의 쓰라린 눈물
등 아무리 겜이라지만 노력하는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들이 터지고나니..
아직 고딩도있고 20살 갖 성인도 있는데 너무 세상이 돈돈돈 하는거같아 안타깝네요..
그냥 푸념이엿습니다............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