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대박!!! 1차때 떨어져서 승질이 조금 나있었던 터라 2차 CBT를 엄청나게 기대하였지만 역시 이번 2차 CBT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날 테스터로 뽑아 갔다.

이번 2차 CBT는 서버 4개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형태로 왠만한 오픈 베타에 해당하는 만큼의 인원수를 감당할수 있을 정도 규모의 CBT라고 해서 기대 만발 !!

솔ㅈ기히 그동안에 국내에 서비스 중인 무협 게임은 거의 중국에서 제작되어진 말그대로 오리지날이라 국내 유저들의 입맛에는 전혀 맛지가 않았다.

특히 허공에 칼질하는 듯한 미칠듯한 타격감 0는 중국 무협 게임의 특색인것 같아요

그런데 블소는 다릅니다.

일단 눈이 즐거워요

이 스크린샷 처음 공개될 때만 해도 이건 게임 화면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정도 였죠?

하지만 실제로 해보시면 실제 게임화면에서 충분히 구현할수 있는 게임 스크린샷 입니다.

위 스샷은 남녀 검사입니다. 블소에서 가장 무난한 캐릭터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는 직업이 이 검사죠

다음은 무식한 권사!

딱히 와우처럼 파트플레이시 탱커나 힐러 개념이 없기 때문에 왠지 파티에서 탱커 역할을 해줄것 만 같은 직업이 권사입니다.

1:1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2명만 붙어도 땀을 찔찔 흘리는 직업이죠

상대의 공격을 반격하는 기술과 여러가지 관절기로 상대를 무력화 시킵니다.

보이는 것도 우람하죠잉~

배경봐라~~~

학과 함게 찍은 이 스크린샷은 한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블레이드앤소울은 중국 무협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그 요소요소에 한국적인 요소들을 많이 심어 놓았습니다.

길 옆에 세워둔 장승이라든지 장식물등에도 한국의 정취를 느낄수 있으며 NPC들중에는 심봉사도 있어요

2차 때에 새로 선보이는 직업인 암살자는 아직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제가 현재 키우고 있는 것은 기공사 21렙입니다.

기공사는 흔히 게임속의 마법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블소 유일의 장거리 공격 직업입니다.

물론 다중에 원거리 공격 직업인 격사라는 것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이 기공사는 화려한 마법 이펙트로 먹고 사는 놈입니다. 너무 화려해서 렉이 약간 걸리기는 해도 1차 CBT에 비해 많이 변화된 직업입니다.

어제는 거거봉 파티를 하다가 무기가 깨지는 바람에 도전하지 못했지만 오늘 도전할 내용이고 다음에 또 적어 드릴께요

거거봉 완전 빡침 !!!!

내래 오늘 이 새끼래 잡고야 말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