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스토리라인

신지현 작성일 12.04.21 01:53:07
댓글 5조회 3,869추천 0

결국 가디언과 디파이언트 진영 양쪽을 해야만 이 게임의 배경과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는 나의 판단은 결론적으로 정확한 것이었다.

정말 상상하기 힘든 발상의 전환이었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
일일이 해석하지 않았다면 절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가디언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지금의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시점으로부터 20년전에서부터 시대가 시작된다.
20년전 레귤로스가 막 탈랄라 행성을 침범할 초기 시대인 것이다.

즉 사건 초기 20년전부터 현재로 내려온 것이다. 1렙에서 6랩까지가

반면 디파이언트 진영은 이와 정반대이다.
디파이언트 진영은 탈랄라 행성의 멸망이 앞둔 먼 미래의 최후의 시기에서 시작된다.
이 최후의 시기는 이미 가디언 진영은 레귤로스의 부하로 굴복해 버린 상태이다. 즉 비극적 결말 단계였다.

그러하기에 디파이언트의 기계를 부시라는 레귤로스의 명령을 떠받들고 심지어 하이엘프의 지도자 쉴라 스타허스 또한 이미 부하가 된 상태였다.
왜 가디언들이 레귤로스의 명령을 따라 디파이언트 기계를 충실히 부시고 있는지. 왜 쉴라스타허스가 타락해 버리고 배신자가 됬는지...
분명 내가 가디언진영을 하면서 목격하다시피 가디언측은 끝까지 레귤로스와 싸웠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모든 의문이 풀렸다.

 

 


그리고 왜 가디언은 레귤로스의 분신을 쳐부수고 리프트를 닫을 수 있었으며
디파이언트는 레귤로스를 잡지 못하고 리프트를 닫을 수 없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격이 다른 상대였던 것이다.

가디언 진영은 중급정도의 레귤로스의 환영을 무찌르고 룰루랄라 20년간을 보내면서 현시점을 맞이하는 반면에 
디파이언트 진영은 모든 생명체 특히 가디언조차 멸망당하고 레귤로스의 부하가 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직 그들만이 최후의 보루에서 남아 멸망을 당하기 일보직전의 급박한 상황에서 시작된다.

즉 탈랄라 행성의 최후를 맞이하야 최종병기인 나를 탄생시키고 그들의 마법과학기술의 결정체인 시간여행기구를 통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서 자신들의 방어 동력조차 끌어모아 나를 과거로 보내고 만다.
즉 디파이언트의 게이머는 텔랄라 행성의 최후의 희망인 것이다.

이 얼마나 비장미 넘치며 웅장한 등장인가.
두말할 것 없이 이 게임의 진정한 주인공이 디파이언트라는 것에 한 표를 던진다.
어짜피 가디언들은 그들이 떠받드는 운명에 따르자면 결국 레귤로스에 굴복당할 넘들이 아닌가.

이 게임의 세계관은 결국 완성했다.

http://riftgame.tistory.com/51

 

 

 

 

 

리프트의 특징: 

뛰어난 그래픽.

필드에서 랜덤으로 나타나는 리프트에서 쏟아저 나온 몹을 섬멸하는퀘.( 자동 파티)

수많은 특이한 스킬들.

골드로 스킬 초기화.

스킬에따라서 몸빵로그,힐되는 법사,몸빵힐러 또는 만능캐릭터 가능.(하지만 스킬포인트가 한정되있기때문에 다찍을수없다)

인던 자동검색파티와 딜러 힐 몸빵 보조가 모두있어야 던전진입가능.(특정직업이 많을수는 있어도 던전 안끼워주는 직업은 없는 리프트)

여러가지 스킬트리를 저장하여 바꿔가며 플레이가능(스킬트리 저장수는 골드로 구입. 아마 최대가 5개인듯.)

자동 매칭 전장.

pvp 서버에서는 적진영으로 넘어가 필드pk가능.

 

 

133494076693126.jpg
133494077637808.jpg

 

 

133499659658917.jpg

 

 


133499660935227.jpg


 

신지현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