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보면 안데일 이라는 작은 마을을 발견한다.

이곳은 애가 하나씩 딸린 잭 일가와 빌 일가 두가족이 살며 집도 3채밖에없는 아주 작고 조용한 마을

근데 이곳 주민 들은 주변이 핵전쟁 이후의 디스토피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최고의 마을이라느니 살기 너무좋다는등의 말을 한다. 

마을 주민인 잭이 말하길 이곳은 버지니아주에서 최고의 마을로 손꼽혔으며 (미국이 망한지 100년이 넘었는데...) 저번엔 

선거 투표를 하러 가기도 했다는등 뜬구름 잡는 소리만 지껄인다.

근데 이상한게 자그마한 마을인데 집안 지하실문이 락픽스킬 100이되야 딸수있는 베리 하드락이 걸린 문이 있다. 

집옆에 창고도 있는데 그것도 잠겨있음.

다른집에는 잭의 마누라인 마르타의 아버지인듯한 해리스가 살고있는데 

이 할아버지는 주인공을 보자마자 당장 이마을에서 도망치라고 함

역시 뭔가 수상하다.

할아버지는 자기말을 못믿겠으면 창고나 집의 지하실로 들어가보라고 한다

마을사람들이 자고있을때 몰레 집 옆 창고열쇠를 훔쳐 들어가보면

...

창고안의 냉장고에는 수상한 고기(뭔 고기인지는 말안해도...)가 잔뜩 들어있다.

걸렸다.

처음부터 그냥 전부 조저버릴수도 있고 스피치 스킬이 높으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다.

잭이 말하길 자기들은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핵전쟁 이후라 주변에 먹을것은 전혀없고 할수없이 여행객들을 잡아먹어 연명해왔다고...

처음에 주인공이 마을에 왔을때 최고의 마을이니 뭐니 했던건 주인공을 마을에 머물게 만든다음 잡아먹을 생각 이었던것 

자신의 선택에 따라 걍 눈감아줄수도 있고 같이 식인파티에 동참할수도 있고 걍 싹 죽여버릴수있다

참고로 식인에 동참하면 잭의 부인이 기뻐하면서 이상한 고기파이를 선물로 줌 ㄷㄷ

역시 무슨이유가있던 일반인 죽이는건 나쁜짓이야

 스겅(살인마를 심판한 정의의?살인마)

남자들은 샷건에 매그넘에 여자들은 식칼까지 들고 주인공을 다음날 저녁식사로 만들기 위해 

4:1로 덤벼들지만 어렵지 않게 정ㅋ벅ㅋ

마을주민의 시체에서 아까 그 잠긴 지하실 문 열쇠를 얻어서 지하실로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러고보니 이마을의 유일한 정상인이신 해리스 할아버지는 어케 된건지 궁금해서 가보니 플레이어가 죽인 식인종들의  

자식 들을 자기집으로 데리고 와있음. 그리고 주인공에게 이 아이들은 자신이 올바르게 키울꺼라고 말함

사실 애들도 식인을 하긴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먹었을테니...

할아버지는 오래전부터 자식들이 식인행위를 한다는걸 알아왔지만 노인 혼자의 힘으로 어쩔수없었고 그들의 손에 죽어간 

여행자들은 수백명에 달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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