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플래시포인트: 복수의 시작 2

신지현 작성일 13.03.23 1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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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포인트소설 2편

케리건은 구출이후 끊임없이 죄책감에 시달린다. 또한 과거를 회상하며 


맹스크에 대한 분노를 더욱 확고히 다짐하게 된다. 케리건이 왜 맹스크를 싫어하는지 영상을 보면서 되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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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한

 

레이너 일행은 무사히 망자의 항구에 도착했고 그들을 반기는건 맷 호너를 열렬히 사랑하는 자칭 부인(?) 미라 한이었다. 


미라한은 발레리안의 정체를 알게되고 레이너 일행의 상황이 상당히 좋지않은것과

치료가 필요한 여성이 있다는 것에 의문을 품게 되지만


맷 호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의문을 덮고 레이너 일행을 믿어주기로한다.

미라 한은 망자의 항구의 거대한 폐품 처리장에 부세팔로스호,

히페리온호를 폐품더미안에 숨겨주고 케리건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장소와 의사 몇명을 제공한다.



이후 레이너 일행들은 폐품 더미안에서 전투순양함들을 수리를 하고

케리건은 미라가 제공한 장소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발레리안은 나루드 박사와 통신하기 위해 미라 한에게 안전한 통신 채널을 구해달라고 했는데

통신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망자의 항구 안쪽에 있어서 걸어서 이동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맷은 안전한 채널은 확보 했지만 거기까지 가는게 문제라고 말하고

느닷없이 발레리안의 뺨에 기름기를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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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멩스크

 

느닷없는 호너의 무례한 행동에 발레리안은 순식간에 호너의 손목을 꺽어버린다.

호너는 왕족인 그가 순식간에 자신을 제압하는 것에 놀라고 

(호너는 발레리안에게 왕족임에도 불가하고 특수한 전투 기술을 습득한 사람들 처럼 행동한 것에 대해 놀란 것임)


제대로 설명을 시작한다. 호너는 발레리안에게 당신은 너무 당신으로만 보인다며 그가 변장을 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그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발레리안은 그 작업이 생각보다 쉬울 것이라며 미소를 지으며 변장에 응한다.



호머와 발레리안은 변장을 하고 주어진 장소까지 걸어서 이동을 시작한다. 이동 도중 슬럼가에서 호머와 발레리안은 시비가 붙지만 발레리안의 엄청난 무술 실력으로 그들의 목을 꺽어버린다. 호너는 이에 한번 더 놀라고 발레리안은 자신이 어릴적 부터 한순간도 안전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어 항상 몸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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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레리안은 현 테란 자치령의 실태를 비판하고 사람들을 보호할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라가 망자의 항구에서 난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것을 눈치챈다. 이를 안 호머는 자기 위주라고 생각했던 미라에 대한 인식을 고치게 된다. 


그리고 미라에게 케리건의 정체를 알려줄까 생각하지만 발레리안은 그녀의 친절을

사격표적지로 돌려줄 수 없다며 의견에 반대한다.



이 때 도시외각에서는 케리건의 치료가 이루어져 있었고 레이너는 간호 도중 잠시 밖에 끼니를 채우려 나갔다 왔더니

 케리건은 자신에 대한 죄책감에 자신의 머리 가시 하나를 뽑으려 하다 상처를 입게 된다.

 

그녀는 텔레파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생각에 더욱 죄책감에 시달리게된다.

레이너는 그녀와 옛날 이야기를 하며 그녀를 진정 시키기 시작한다.



다시 호머와 발레리안으로 돌아가자. 그들은 무사히 미라한이 제공한 장소에 도착하였고 6분동안 안전한 채널에서 나루드 박사와 통신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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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드 박사


발레리안이 케리건의 상태에 대해 나루드에게 설명하자 나루드는 즉시 망자의 항구에 가겠다고 한다.

통신이 끝나고 발레리안은 나루드 박사는 진정 천재 라며 호머에게 말한다.



그런데 이 시간 히페리온호에서는 또 다시 배신의 스멜이 풍기기 시작한다.

히페리온호의 바텐더 쿠퍼는 망자의 항구의 일부 용병들과 함께 자치령에 협력하고

레이너 일행을 아크튜러스에게 넘길 작전을 꾸민다.



호머와 발레리안, 레이너는 주점에서 모여 나루드 박사와 만나게 된다. 나루드 박사는 만나자마자 케리건에게 몇가지 테스트를 해야 하며 그녀가 위험할 경우 그녀를 가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레이너는 이에 크게 반대하며 그녀에게 손대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레이너 일행은 현재 망자의 항구에 계속 머물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 뫼비우스 비밀 기지로 가서 적절한 설비로 케리건을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나루드 박사에게 케리건의 진찰을 일부 허락한다.


이 때 케리건은 갑자기 레이너가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와 연락 할 것을 요구한다.

동시에 스완이 지휘하고 있는 히페리온호를 가리고 있는 파편 더미를  알수 없는 용병단이 공격하기 시작한다.

 

스완은 자신들이 여기있음을 들킨것을 깨닫고 히페리온호를 이륙준비를 하고 부세팔로스호의 함장과 연락한다. 


부세팔로스호의 함장 에버렛 본 선장 또한 그들이 파편더미를 공격하고 있지만 세력간의 국지전이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은 발레리안 왕자의 명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다고 말한다. 

그를 설득하는데 실패한 스완은 위장을 풀고 반격준비를 시작하며 레이너 일행과 연락을 취한다.

스완에게 연락을 받은 레이너는 즉시 주점을 떠날 준비를 하지만 주점에는 미라 한의 부하로 알고 있었던 크레인이라는 용병이 총구를 들이민다.


뜻밖의 뒤통수에 당황한 발레리안은 격분하며 그들을 모두 죽이려 들지만 레이너는 그런 발레리안에게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며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발레리안의 연기였다. 레이너에게 잠시 관심이 쏠리자 당황한척을 하던 발레리안은 순식간에 적들의 제압한다. 레이너 또한 호너처럼 발레리안의 뜻밖의 모습에 상당히 놀란다. 이후 그들은 뭐한다? 튄다.


다시 히페리온호로 돌아가자 스완은 히페리온호를 이륙하려 하지만 수 톤에 달하는 폐품더미로 함선을 덮어 위장 했기 때문에 이륙이 쉽지가 안았다.


거기에다가 전투 당시 엔진 두 개가 망가저서 이륙은 더더욱 힘들었다. 하지만 적들의 공격에 조금씩 헐거워 지는 폐품 더미로 인해 히페리온호는 조금씩


이륙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부세팔로스호는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스완은 빡쳐서 부세팔로스호에 당장 이륙하여 히페리온호를 따를 것을 요구한다.


다시 레이너 일행으로 돌아가자 레이너 일행의 상황은 좋지 않다. 도망가던 도중 호머의 팔을 적의 가우스 소총에 관통당했다. 심각한 상황의 레이너 일행은 스완의 소식을 듣고 더욱 멘붕하고 발레리안은  자신의 함장이 이륙을 거부한 것을 알게되고 함장에게 이륙할 것을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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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멩스크

레이너는 호머를 치료하며 미라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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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스완 : 아직도 안 이륙할래

 

다시 히페리온 호로 돌아가자 발레리안의 명령을 받은 부세팔로스호 함장은 이륙준비를 한다.

하지만 파편들 사이에서 이륙을 하는 부세팔로스호는 적들에게는 완벽한 목표물이 되었다.

 

이미 이륙에 성공한 히페리온호는 부세팔로스호의 위에서 보호막을 최대 출력으로 유지시켜 부세팔로스호로 가는 

공격을 대부분 흡수하고 부세팔로스호 또한 이에 부응해서 천천히 쓰레기 더미를 허물고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무사히 이륙한 두 함선은 자신들을 공격했던 망령 전투기와 바이킹들에게 한방을 시전해준다. 그런데 용병단의 것으로 보이는 낡은 전투순양함 하나가 다가온다. 스완은 그 함선에게 Ya마토포를 선사하지만 한방에 격추되지 않은 전투순양함은 망령 전투기를 출격시켜 히페리온호의 중력 가속기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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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 전투기의 화력을 버티기위해 


스완은 히페리온의 보호막을 강화하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였지만. 이 때 뙇하고 자치령의 최신형 최대급 함선 부세팔로스호와 탑재되있던


최신형 바이킹들이 그들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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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레이너 일행으로. 레이너는 미라와 연락을 취했다. 미라는 마을에서 벗어나면 수송선을 보내준다고 했지만 레이너 일행은 건물에 갇혀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닥쳐있었다. 하지만 미라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들에게 지하 비밀 통로를 알려준다. 호너는 적들도 그것을 알고 있을 거라며 멘붕하지만 미라한은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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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한 :  바보 매슈. 내가 아무에게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해?


호너는 크게 웃기 시작했고 레이너 일행은 지하 탈출로를 찾아 탈출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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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레이너 : 미라 한 굿잡!!!!!!


지하 통로를 찾아 탈출하려고 하지만 호너는 출혈이 심해서인지 난 아마 안될꺼야 하며 자신은 여기까지라고 한다.

 그런데 그 때 호너를 누군가가 거칠게 그를 붙들었고 호너는 기절한다. 사실 발레리안이 호너를 어깨에 맨 것이다. 발레리안은 ㅈ나 괴물같은 체력으로 호너를 어깨에 매고도 나루드 박사랑 똑같은


속도로 뛰며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며 미라가 보낸 수송선에 무사히 레이너와 함께 탑승한다.

탑승 직후 미라는 호너를 배웅하고 그에게 격렬한 키스를 갈겨준다.


호너도 싫지는 않은지 그에 응해 DEEP DEEP한 키스를 한다. 이후 레이너는 호너, 나루드 박사, 발레리안을 데리고 거칠게 수송선을 몰아 히페리온호로 간다.


레이너는 히페리온호에 접근 하기는 했지만 히페리온호의 선착장 입구가 너무 늦게 열리고 있었고 뒤에서 망령 전투기의 공격을 계속 받아 수송선이 움지일 수 없게 된다.

다행히 스완이 이를 눈치채고 히페리온호를 움직여 수송선을 강제로 선착장에 밀어 넣어버린다. 이후 부세팔로스호와 히페리온호는 차원도약을 실시한다.



미라는 비행선이 이륙하는 광격을 지켜보며 가버리는 남편(?)을 그리워 한다. 그리고 미라는 자신의 사람들에게 고용된 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것을 빼앗고 싶어 했던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을 거스르고 매슈를 다치게한 적들에게 죽음을 보여줄 준비를했다.

시작은 배신자  크레인 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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