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캡콤이 가장 많이 같은 타이틀로 우려먹기 했던 타이틀이
바이오 하자드1이었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1 배경으로 했던 것에선
바이오 하자드 제로도 있었습니다.(알파팀이 양관에 도착하기전)
그리고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도 있었구요
그러나 같은 타이틀로 같은 포맷으로 우려먹기한 것은 바이오 하자드1입니다.
같은 타이틀로써
바이오 하자드1
바이오 하자드 디렉터즈 컷
바이오 하자드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 이렇게 같은 ps포맷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중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는 바이오 하자드2 이후에 발매한 것이었죠.
바이오 하자드 디렉터즈 컷은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무삭제버전 오프닝보다
바이오 하자드2 채험판이 동봉되어 있다는 점때문이었습니다. 갈 수 있었던 곳은
매우 경찰서 스타즈 사무실까지였지만 2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던 유저들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왔었고 이것 때문에 중박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바이오 하자드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길다ㅠㅠ)
버전을 출시합니다. 바이오 하자드를 진동패드로 즐기자란 거였는데 바하1
과 바하1 디렉터즈 컷보다 팔린량은 많이 않았습니다. 이미 유저들은 바하2
듀얼쇼크에 익숙해져있던 상태였습니다.
다만 무삭제 오프닝과 해피&베드 엔딩 무비를 볼 수 있었던 것과 바하1.5버전
플레이 영상을 담은 무비CD와
바하1 바하2 듀얼쇼크 마스터 세이브(바하1인 경우는 무한메그넘 옷갈아입는 곳 열쇠)
(바하2인 경우는 무한무기와 스패셜키 제공)를 제공했죠.(한 마디로 바하1 마스터
세이브는 좀비 학살로 변해버렸습니다.)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에서의 유저의 가장 큰 불만은 게임할때의 사운드가 변경되었
다라는 점입니다. 좀 게임적으로 변경해보자란 시도가 오히려 유저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이오 하자드1 우려먹기 타이틀 디렉터즈 컷에 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