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스쿼드원들이 인필충이라 놀려도 나는 꿋꿋하게 한다
바람의 흐름을 읽고 탄 낙차를 읽고
계산적인 손놀림에 상대 머리가 터져나가면 그때의 희열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나는 오늘도 쓸쓸히 절벽 위에 내 몸을 맡긴다
- Middle 2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