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이 많이 남아 다녀온 하우케타 별궁(어려움)입니다.
하우케타 별궁은 기존 30레벨 정도에 갈 수 있는 던전인데 어려움 난이도가 되면서
만렙 인스턴스 던전으로 바뀐 곳이죠. 덕분에 저택에서 진행되는 던전의 진행 방향과
몬스터들 등이 기존 던전과 모두 바뀌어 나옵니다.
하우케타 별궁 보스의 기본적인 컨셉은 광역 대미지 스킬이 많다 입니다.
각 보스들 마다 꽤나 넓은 범위의 광역 스킬을 사용하여
소위 말하는 말뚝탱, 딜 등이 조금 어렵고 전투 내내 자잘한 움직임이 많은 패턴이죠.
마지막 보스와 전투가 시작되면 예전 하우케타 별궁의 마지막 보스가 하수인으로 등장하여
보스 두 마리를 동시에 상대해야 했습니다.
마지막 보스 역시 큰 특이점은 없고 탱커에게 일정 주기마다 꽤나 강력한 단일 대미지를 사용하고
지속적인 범위 스킬로 다른 파티원들은 자주 움직이며 공략하다보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