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286PC명작 고인돌을 소개합니다.
기본조작으로 화살표와 스페이스바로 절대 부서지지않는 99강 몽둥이로 공룡들을 때릴수 있습니다.
몽둥이에 맞은 공룡들은 별이 반짝반짝하게 되며 중요한 식량원이 됩니다.
위에 보이는 FOOD 게이지를 모두 채워야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수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숨겨진 길도 있으니 플레이 해보시는 분들은 한번씩 찾아보는것도 묘미입니다.
다만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천국행 티켓을 발행하게 되니 조심하세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선조(?)님이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유용한 아이템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그시절 할배라고 불렀네요. 여튼 뿅하고 나타나 사라지시기전에 몽둥이로 때려줘야합니다.
할배가 주는 아이템은 돌도끼, 방패, 스프링, 목숨+1 을 랜덤으로 줍니다.
첫번째 보스 티라노사우르스!!!
공격은 전혀 하지않으며 밑에 돌아다니는 아기 공룡들을 처리해주며 발가락을 공격하면 됩니다.
아기공룡에게 부딪히면 한방에 즉사하니 조심!!
간혹 플레이를 하시다가 동굴에서 여러분을 현혹시킬만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접근금지를 무시하고 진행하다가는 강제로 맵의 앞으로 이동되니 법규(?)를 준수하며 진행하도록 합니다.
2번째 보스는 트리케라톱스!
주인공을 향해 돌진하여 한방에 즉사시키는 무시무시한 공룡입니다만
가운데 점프대를 이용하여 이리저리 왔다갔다 날라다니며 꼬리를 때리면 됩니다.
요술나무가 생각나는 3스테이지.
공격도 할수없는 다람쥐와 뱀 독수리가 여러분을 위협합니다.
3스테이지 보스(실제로는 마지막보스가 맞습니다.)
커다란 몽둥이로 내려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강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더 쌥니다. 그냥 점프대로 날라 얼굴을 때리면 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용암지대.
다행히도(?)우리의 주인공은 절대 식인을 하지않습니다.
적으로 등장하는 다른부족 원시인을 때려 죽여도 FOOD 게이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드디어 집에 돌아온 주인공!!!!
오랜만에 돌아온 고전게임 이야기였습니다.
드러운 키조작감때문에 엔딩 못볼줄알았는데 어찌저찌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엔딩!
잠시 옛 추억에 잠겨 고인돌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