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지 마세요

김영돈 작성일 05.07.29 0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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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1년에 바비 리치라는 스턴트 맨이 특별히 제작된 철제 드럼통 안에 들어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졌고, 살아남아서 나중에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묘기를 해내는 데는 엄청난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 을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였기 때문에, 경미한 부상은 입었지만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 후 그는 뉴질랜드의 어느 길 거리를 걷다가 오렌지 껍질에 미끄러져 넘어져
다리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넘어지면서 생겨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였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지면서 입었던 것보다 더 큰 부상을
길을 걷다가 입은 것입니다. 본인이 안 전하다고 생각한 상황에 내재된 위험에 대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이아가라의 폭포수처럼 우리 주위를 포효하는 커다란 유혹은 우리가 종종 피해가지만,
전혀 중요해 보이지 않는 작은 사건 때문에 우리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산만해져서 잠재된 위험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안전하다고
믿고 방심하기 때문입니다

방심하지 마시고~~조심조심 하루를...해버구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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