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데...
정말 아파서 순간적으로 그랬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사실 매일 부모의 맨살에
카네이션도 없는 핀을 찌르고 있는건 아닌지요...
이젠 우리도 애가 아니고, 결코 어리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이 뭐라 하셔도, 가장 좋고 비싼 선물을 초장기 할부로 사드림은 어떨까요?
카네이션 대충 하나 두고 출근 하신 분들...이따 맛난 거 가득 들고 들어가세요~
사람의 마음 속엔 온가지 소원/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