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유혹하는 것들...♡
그리스 신화에 어떤 지중해 연안에 사는
사이렌(바다 요정)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배가 지나가면 사이렌들은
아주 매혹적인 노래를 불렀고
선원들이 그 음악에 홀려서
물 속에 뛰어들어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디세우스도 그쪽으로 항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렌의 노래의 강한 유혹을 알고 있던 그는
자신을 밧줄로 돛대에 묶으라고 했고,
선원들에게는 그 유혹적인 음악을 듣지 못하도록
귀를 밀랍으로 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전 대책을 강구하였기 때문에,
오디세우스와 선원들은
바다 요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곳을 지나 항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새날을 감사하며
계획을 세워보지만
해질 무렵이 되면 나를 유혹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제처럼 비가 추적 거리면...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 자제했던..소주 한잔에 불닭의 유혹...
거기에 술김에 집에가서 야참라면 해장까지..헉....
어제 망친김에 하루 더 ~
이런 맘이 자꾸드는
늦여름 아침에 허벅지 찌르며 들러봅니다.
-도니-
˚*。 * ˚* 。* 。 ˚ 。。 。*。˚*。 * ˚* 。*
˚ 。。 * "?。 * ˚* 。* 。 ˚ 。* 。˚*。 * ˚* 。 。*
_ *_♣_卨_♣†__♣_卨_♣†。_ *_♣_卨_♣†__♣
김영돈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