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심장은 말했다.
언젠가
너에게
단 하나의 사랑이 찾아온다면,
내가
널, 도와 주겠노라고.
하지만
그가 떠나고 난 뒤에
넌
나를 원망할 것이라고.
그렇게
단 하나의 사랑이 다가왔고,
그렇게
단 하나의 사랑은 떠났다.
나의 심장에게
나는 부탁했다.
제발, 그만 아프렴.
부탁이니,제발 그만 아프렴, 나의 심장아.
그러자, 심장은
나의 등에 작은 날개로 남아
사라졌다.
심장은 속삭였다.
"그에게서 떠난 너는
나 대신 날개를 얻은거야."
둙기야 요즘 너무힘들다..ㅎㅎ; 씨바겟에서도잊혀져만가는것같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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