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나 말야... 지금 너무 아프다...
잘지내라는말... 너에 마지막 그말...
귓가에 맴도는대...
마지막으로 봤던 너의 얼굴이...
눈앞에서 계속 스쳐지나가는대...
눈물이 울컥울컥 올라와서...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참으려고...
숨음 참고 눈을 감아봐도...
자꾸 눈물이 흘러서...
자꾸 맘 편히먹으려 노력하는대...
자꾸 너가 생각이나서...
또 내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고있서...
널만나서 널 사랑하는 법만 배워서 그런지...
널 보내주는 방법을 모르나바...
슬픔이 너무 차올라서...
눈물이 너무 차올라서...
또 이성을 잃고 너에게 전화라도 할까봐 두려워...
그럼 마지막 약속까지 내가 어겨버리는거니까...
참고 또 참고...
보고싶어도...
울고싶어도...
하루에 수천번이라도 참아볼께...
미안해... 넌 어차피 내생각않하겠지만...
이렇게 못난 모습만하고있는...
내자신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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