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일이라면 콧등에 난 뾰루지도
마냥 힘들고 신경쓰이는 것이
사람. 이라는것을 아직 몰라서 ,
자신에 대해 객관화하는 것이 매우 미흡한
그래서 지구를 통째로 짊어진 것 마냥
진짜로 진지하게 자신의 문제가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 있어
당신이 제법 성의있게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와 충고를 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맥빠지게도 ,
예를들면
'너는 몰라!! 네가 회사원의 고충을 어떻게 알아!" 와 같은
멘트를 날리며 ,
문제의 심각성을 당신에게 강요하며 징징거리는
그 사람. 때문에
짜증 200개가 나는 일이 생긴다면
조용히 그의 화를 삭혀주며
술한잔 권해주시길.
조용히 그의 입을 막아주시길.
(자아도취증세.에도 얼추.효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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