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사랑을 하면 그 순간엔 그 꿈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아니 헤어나기 싫음일 것이다.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 순간 만큼은 그 사람에게만 미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별을 하고나면 그 사람을
처음에는 미워했다가..
몇일이 지나고..
몇달이 지나면..
그 사람의 장점만을 기억하고 그리워한다
이건 어쩔수 없는 사람의 이치인것 같다..
사랑했던 그 사람이 시간이 갈수록 목말라 진다.
곁에 두었을땐 진정 몰랐는데..
그 존재의 진가는 비로소 헤어짐 뒤에 있는가 보다..
사랑 = 그리움..
그리움 역시 사랑인것이다...
goro112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