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준 당신의 사랑이
가슴속 깊이 쌓였고,
뼈속 깊이 새겨져 있답니다...
꺼내고, 또 꺼내도
마르지 않는 화수분처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람입니다...
형언할 수 없는
환한 미소 머금고
내곁에 다가선 당신에게
난 한숨과 눈물로
그대에게 보답했나봅니다...
지금은 어쩔수 없는 현실에
이렇게 아파하며 떨어져 있지만
언제까지나
함께하자고 했던 우리의 약속은
수천, 수만년의 세월이 흐를지라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나 란 존재가
당신의 첫사랑은 아니었을지라도
당신의 마지막 사랑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마음 이상으로
이 밤 당신이 그립습니다...
goro112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