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의 씨앗 ]

neociel 작성일 06.01.04 22:11:27
댓글 0조회 398추천 1
지독히도 불행하게 살았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지냈는데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죠. 그런데 어느 가게에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다 판다고 하는 게 아닙니까?
이 여인은 너무 좋아서 최고의 행복을 사서 다시는 불행해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습니다.
"마음의 사랑과 평화, 지혜와 행복, 그리고 온갖 걱정을 털어버리게 해주세요."
이 말을 들은 주인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부인, 뭔가 잘못 아신 것 같은데 우리 가게는 열매를 파는 게 아니라 씨앗만 팔아요."
많은 사람들이 노력도 없이 행복만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행복은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행복하기만 기대하는 건 아닙니까?
사랑의 씨앗을 잘만 가꾸면 금방 행복해질 텐데 말입니다.
neociel의 최근 게시물

좋은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