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이 나를 버리고 떠나가서,
사랑하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서,
나의 몸이 불편하여,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울때,
그럴때 받는것이 고독이 아닙니다.
진정한 고독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싶은데..
다시는 볼수없을때,
내게 소중한 사람의 기억속에서,
내 존재가 잊혀져갈때,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내 존재가 상대방의 기억속에서..
지워져갈때..
진정한 고독은 찾아온답니다.
외관상의 상처는,
치료할수 있지만..
마음에 받는 상처는..
언제고..
어느때고..
다시 아파오기 마련이니까요.
그래도..
원망하지않고..
오히려,
스스로를 자책하며,
자신의 잘못을 찾게 되는것..
그런게..진짜 고독이니까요..
어떤..상처보다..
가장..아프고..힘든..
그런게 고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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