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가 알았으면 하는것...^^*
댓글
3조회
848추천
2
술 잘 마시는 남자가 멋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적당히 마실 줄 알고 여자를 챙길 줄 아는 남자가
여자 눈엔 진짜 멋있어 보인다.
큰소리로 욕을 하거나 길에서 시비 붙지마라.
싸움에서 이긴 당신을 자랑스러워 하기보단 싸우고 있는
당신을 보면서 속상해 한다. 싸울일도 피해가라.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라.
아프면서 하나도 안아픈 척 끙끙대고 있다가 아픈걸 알게되면
진짜 속상하다. 아플 때 간호해 달라는 말이 연인사이에
뭐가 그리 어려운가...
여자의 거짓말은 남자를 위해서는하는 거란걸 잊지마라.
거짓말은 나쁘지만 당신을 위해서 한건데 들통나도 화를내기보단
감싸 줄줄 알아라. 당신의 따뜻한 배려가 여자의 마음을 울린다.
남 앞이라고 말이 없어지거나 무뚝뚝해 지지마라.
여자는 남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하는데
사람들 앞이라고 말이 없어지거나 무뚝뚝해지면
자신을 애인으로 둔 걸 부끄러워 하는건가 생각하게 된다.
나보다 먼저 밥먹지 마라.
진짜 무안하다 더 먹고 싶어도 못먹는다.
밥 먹는 속도를 맞춰줘라.
연락을 하면 대답 좀 잘해줘라.
바쁘면 바브다고 하던지..."어" "아니"라는 대답은 하지마라.
연락한다고 했으면 연락 좀 해라. 기다리는 여자는 애간장이 탄다.
남자의 진짜 진실된 한마디면 여자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화가 난 여자가 왜 화났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잘못했다고 하지마라.
그런 행동이 더 화나게 한다는걸 알아라.
여자를 아낄 줄 알아라.
키스는 키스일 뿐이다. 더이상의 스킨쉽을 원할때도 있겠지만
여자가 거절을 할 땐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고
안아 머리를 쓰다듬어 줄 줄 알아라.
헤어지게 되면 뒤에서 씹지마라.
내가 너에게 못해준 게 있거나 섭섭하게 해 준게 있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그만큼 나에게도 섭섭한게 있을 거란걸 생각해라.
쌍큼발랑쟁이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