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초콜릿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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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으론 알 수가 없다.
그 맛을 보기 전에는 속에 쓰디쓴 술이 들어있는지,
달콤한 체리가 들어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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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초콜릿을 가졌다고 그게 끝은 아니다.
성급하게 깨물어 버리면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사라져 버린다.
그 후 한동안 남는 여운에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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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놓쳐버리면 녹아버려 후회해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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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쓴 초콜릿에 대한 기억에 다신 안먹으리라 다짐해도,
그 진한 향에 이끌려 또 다른...
새로운 초콜릿을 찾게 되는 지독한 중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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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은 초콜릿과 공통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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