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이제 고희를 바라보시는 나이가 되었네요....
환갑이 넘으셔도 저한테 하시던 말씀...
"너랑 나랑 경주하는거야.. 누가 더 잘하는지.. 너도 열심히 해야되"
그런 마음으로 어머니는 저희를 키우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어머니한테 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뛰어 넘으려 아무리 발버둥쳐도 힘들기만 합니다..
그래도 전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있으니까요... 저한테 지기 싫어하는 어머니가 있으니까요..
그런 어머니가 이제 슬슬 저의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더 잘 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저의 못난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항상 일을 그르칩니다..
어머니..
가시지전에 하나라도 더 잘난 모습 보이고 싶네요...
아들이 성공해서 "엄마 나 잘했지"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빌 게이츠) .. 그래요.. 전 그 불공평한 세상을 넘을겁니다..
잘난 사람들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되어서 당신 앞에서 떳떳하게 자랑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우리 지금 하고 있는 일들, 조금만 더 합시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해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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