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짱공유 형들 누나 여행갓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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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그대로 깡시골이던대..ㅎ
동네 들어갈려면 뻐쓰기달려야되는대
하루3번음직인다고 해서 ㅎㅎ
기달렸다가들어 동네 입구에 가는대
나는 무슨 민속촌온지 알았어
친구 친척분들이 따듯하게 반겨주셔서 잼있게놀고왔어
고구마도 고기도 막걸리도 먹고
아궁이에 불도때고 ㅎㅎ
자는대 입김은 나오는대 방바닥은 따듯하더라
ㅎ밖에 추운건 말도 못하고 정말ㅎ
여행갓다와서 느꼇는대 역시 여행은좋아
이제 군대가기2달남았는대
배낭매고 또 여행떠날려고
내친구가 술먹다말고 갑자기 이런말했어..
니가진짜하고싶은게모야...
이야 말문이 탁하고 막히던대 ㅎ
또 여행가야겠어 내자신을 찾으로 고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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