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게 외로웠던 그날 나의 모습은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 속의 그리움
긴 밤을 그리워 하는 나의 희망은 잠들며
꿈꾸는 나의 모습은 바보같기만 하네
아이같이 웃어주던 그날 너의 모습은
잔인하게 파헤쳐진 상처 속의 눈물들
긴 하루 지새워가는 너의 아픔은 잠들며
해맑던 너의 미소도 쓸쓸하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