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언급한 것에서 별로 덧 붙일 말이 없다.
힘들고 낡아 지쳐 쓰러지겠는데 위의 단어들이 다 무슨 소용일까...
단지 그들과 내가 다른 것은
받아 들이는 자세일 것이다.
세상 누구나 다 노력하고싶고, 희망을 잃지 않으며, 사랑하는 가운데 인생을 보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아침 거울속에 비춰진 나의 부시시한 모습이 다인 것 처림, 자신을 나약하고, 게으르며, 가진 것 없이 흐르는
벌레취급 하지 말라는 것이다.
세상 누가 알아 주겠는가말이다. 나의 진정한 가치를...
내가 나의 주인이고 내가 인생의 중심이다.
결국 내가 만족하는 삶이야말로 그것이 적그리스도의 LIST 1에 오를지언정, 병풍 뒤 향내 맡을 적에 좀 더 뿌듯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요는...
가진자는 당신이다.
세상의 눈치, 질책, 관심 다 버리고 당신의 본질을 닮아가라.
그것이야말로 노력과 희망, 사랑을 하는 이유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