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삼라만상은, 대자연은,하느님은 종교가 우리들에게 가르쳐온것 처럼 그렇게 인색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KGB나 FBI 같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을 감시하며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당신이 당신의 아내와 영화를 보러가든, 다른사람의 아내와 영화를 보러가든 따지지 않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여자가 당신의 아내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는  단지 사람이 만들어낸 문제일 뿐입니다

이 우주, 존재계 안에서는 결혼과 같은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돈을 훔치건 말건, 다른사람의 금고에서

꺼내건 당신의 금고에서 꺼내건  하느님은 그 차이를 결정하지 않고 결정할수도 없습니다.

당신은 금고에서 돈을 꺼냅니다. 그건 하나의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금고가 누구 것인가,

그것은 하느님에겐 전혀 관심사가 아닙니다.  당신이 선한 사람이든 극악무도한 사람이든 하느님은

전혀 관심없습니다. 선한 사람도 빌딩에서 뛰어내리면 그대로 떨어집니다. 나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내립니다.

다만 선의 행위 그자체가 보상이라는것을 악의 행위 그자체가 징벌이라는것을 기억하십시오

이 존재하는 무한한 우주는 도덕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존재계는 도덕과 관계가 없습니다. 존재에 있어서는 옳은 일도 나쁜 일도 없습니다. 오직 한가지만 옳습니다

바로 당신의 각성과 자각, 깨달음. 그때 당신은 전 우주의 지복이 당신안에서 용솟음 칩니다.

                                                                                                                      -오쇼 라즈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