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형마트를 돌며 분유만을 골라 훔쳐 온
김씨 자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 자매는 서울, 인천, 전북 등지의
대형마트를 돌아다니며 50차례,
총 1500만원 어치의 분유를 훔쳐
인터넷에 80%의 가격으로 되팔아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2008년 5월에 처음 분유를 훔치다 붙잡혔지만
액수가 경미하여 ‘생계형 범죄’로 기소유예 되어
풀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한 번의 작은 '생계형 범죄' 습관이
이렇게 엄청난 '상습적 범죄'로 커지게 되고
씻을 수 없는 '습관성 범죄'로까지
자라고 말았다.
- 소 천(CBS 사회부 조은정 기사 참조) -
무서운 작은 습관!
나에게도 이런 비슷한 유형의 나쁜 습관은 없는지...
- 정말 정신을 차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