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등이 시큰한 날!

땡글이76 작성일 10.06.30 10:23:10
댓글 0조회 428추천 0
콧등이 시큰한 날!새벽편지 가족님,
사람이 살다보면 콧등이 시큰한 날이 가끔 있습니다.
우루과이와 16강 대결에서 진 후 한없이 울었던
차두리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콧등이
시큰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2503_1.jpg

험한 세상 사는데 없어서는 안 될 청량제 같은
가슴 찡한 순간입니다.

누구나 이런 때가 한 두 번씩은 있었을 것입니다.
짧거나 혹은 긴 인생을 살면서 오래오래 가슴에 남는
사연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선발하여
이 여름에 시원한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소 천 -
땡글이76의 최근 게시물

좋은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