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대중의심리

메밀밭파수꾼 작성일 10.07.24 1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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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심리

 

 

 

 

대중의 심리란 대개 어중간하고 유약한 자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둔하게 마련이다. 마치 여성과 같은 것이다.

 

여성들의 정신감각은 추상적인 이성의 근거에 의해서 결정된다기보다는 도리어 부족함을 보충해 주는 힘에 대한,

 

정의 내리기 곤란한 감정적인 동경이라는 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약한 자를 지배하기보다는

 

강한 자에게 굴복당하는 것을 더욱 즐기는 것이다. 대중도 또한 복종하는 사람보다는 지배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해방적인 자유를 누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적을 용서하지 않는 교설에 의해서 한층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그들은 자유를 누리는 방법을 모르기 떄문에 자유를 주면 이내 버림을 받을 것 같은 불안을 느낀다. 그들은

 

파렴치한 정신적 테러에도 무감각하며, 인간적인 자유가 몹시 학대받고 있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교설 속에 숨어

 

있는 광기를 전혀 깨닫지 못한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목적이 확실한 이 방약무인한 힘과 잔학성

 

앞에 언제나 무릎을 꿇는 것이다. 만일 사회민주당에 대해서, 좀더 진실성 있고 그들과 똑같이 잔학한 실행력을 가진

 

교설이 대합한다면, 설사 그 투쟁이 험난하고 장기화된다 하더라도 후자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난 어떤 대중이었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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