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난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 오히려 해가 되는 그런 내성적이고 그늘이 진 사람이다.
항상 부정의 그늘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여 돌아서 눈물 흘리는 일이 많은 철없는 사내이다.
항상 다른이와 나를 견주어 끝없는 열등감을 가지고
항상 눈앞의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어린이다.
항상 남을 믿어 내 모든 걸 주고나서야 후회하는 못난 사람이다.
항상 남의 나에 대한 질책을 아니꼽게 받아들이는 독불장군이다.
이렇듯 난 항상이라는 말을 자주 써왔다.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일은 별로 없었고, 그 만큼 난 의기소침해 있었다는 말이다.
후회라는 말만 남기고 살아온 지난 세월이 너무나 내겐 아픔을 남겨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노력하려 한다.
기적에는 노력이 뒷 받침이 되어있으리라 믿고 스스로 항상의 굴레를 깨려한다.
내가 시작하게 세상이 날 믿어주길 바란다.
나 할 수 있을거야... ...대신 !를 붙이고 싶은 어느 날에.
나 할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