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막장 지킨 루이스 우르수아 리더십

땡글이76 작성일 10.10.20 0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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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막장 지킨 루이스 우르수아 리더십칠레 33인의 광부들이 한국 시간으로
10월 14일 모두 구조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무너져 내린
70만t의 암석 아래 눌려 있었습니다.
더 이상 희망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겐 '루이스 우르수아'가 있었습니다.

산호세광산에서 일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그는
33명 광부의 '위대한 캡틴'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극단적 공포와 마주 선
건장한 사내 33명을 69일간이나 이끌며
반목과 분쟁이 아닌 인내와 희망의 시간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는 힘이 있었고
정신이 있었고 싸우고자 했다.
바로 우리 가족을 위해서다."
<루이스 우르수아>

- 김희원*옮김 -

2613.jpg

그들의 생환을 보고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래도 희망이 있는,
그래서 살만한 세상임을 절감했습니다.

- 희망은 기적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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