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는 인생가로등이 유난히 높은 곳을 지나는
술 취한 두 사람이 갈지자로 걷고 있었다.
한사람이 "멋진 밤이야! 저 달을 좀 봐"
또 한 사람은 "아냐! 저게 해지 달이냐?"
두 사람은 해다! 달이다!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멱살까지 잡는 사태까지 발생을 했는데
마침 오바마가 길을 가고 있었다.
"여보시오! 저기 하늘에 빛나는 것이 달이요? 해요?"
오바마가 말했다.
"쏘리! 난 이 동네 안삽니다."
- 소 천 -
참 재미있는 싸움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처럼 싸우지 말아야 할 일들이
거의 태반인데도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해가며
오늘도 이런 식의 싸움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 생산적인 삶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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