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는 인생

땡글이76 작성일 10.12.28 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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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 인생가로등이 유난히 높은 곳을 지나는
술 취한 두 사람이 갈지자로 걷고 있었다.

한사람이 "멋진 밤이야! 저 달을 좀 봐"
또 한 사람은 "아냐! 저게 해지 달이냐?"

두 사람은 해다! 달이다!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멱살까지 잡는 사태까지 발생을 했는데
마침 오바마가 길을 가고 있었다.

"여보시오! 저기 하늘에 빛나는 것이 달이요? 해요?"

오바마가 말했다.
"쏘리! 난 이 동네 안삽니다."

- 소 천 -

2682.jpg

참 재미있는 싸움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처럼 싸우지 말아야 할 일들이
거의 태반인데도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해가며

오늘도 이런 식의 싸움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 생산적인 삶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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