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지나가는 생각, 특히나 구체적인 모든 심상을 포착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렇게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직관 혹은 영감이라는 개념이 매우 흥미진진한 이유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식적인 생각을 세세히 포착하려 하지 않는다. 설사 시도하더라도 잘 해내지 못한다.
- 마거린A. 보든의《창조의 순간》중에서 -
* 숲속 새소리를 듣는 것이 창조의 순간입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되는 순간이니까요. 작은 들꽃, 우뚝한 나무 한 그루 바라보는 것이 예술입니다. 직관의 통로를 거쳐 멋들어진 그림이 될 수 있으니까요. 좋은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창조의 순간입니다. 사랑이 시작되고, 꿈이 생겨나고, 기쁨이 퐁퐁 솟아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