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 간 강아지한창 달나라 여행을 앞 다투어 경쟁할 당시
강아지 한 마리가 우주선을 타고
꼭 한번 우주여행을 하고 싶었다.
마침 달 착륙 전용 우주선 아폴로가
발사대기를 하고 있는 사이
잽싸게 우주선 잠입에 성공을 했다.
물론 우주인 모르게...
드디어 우주여행이 시작되었고
대기권을 벗어나 광활한 우주여행 끝에
우주선이 달나라에 무사히 도착했다.
덩달아 달에 도착한 강아지는
우주인이 문을 여는 사이 몰래 먼저 달에 뛰어내려
신나게 여기저기 뛰어 돌아다니며
기뻐 어쩔 줄 몰랐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지나 강아지는
배가 터져 죽고 말았다.
- 소 천 -
왜? 하필 배가 터져 죽었을까요?
달나라에는 전봇대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자기 분수를 모르면 이처럼 결국의 시간에는
강아지처럼 큰 화를 당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왜 우주선을 탑니까?
이 땅에서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 인생의 승리는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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