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은 감정적 개입의 한 형태이며, 직장에서는 진정한 관계가 맺어지기 힘들다. 뿌루퉁한 표정으로 잘난 척하는 것도 똑같이 나쁘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런 태도는 보이면 안 된다. 직장에서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비결은 동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데 있다.
- 마이클 폴리의《행복할 권리》중에서 -
* 사람 사이에 다툼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되도록 다툼 없이 사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다투기 시작하면 다툴 일이 자꾸 많아집니다. 다툼의 원인은 많은 경우 상대방에 있기 보다 내 안에 있기 쉽습니다. '나'를 좀 내려놓고 상대방에 귀기울이며 이해하려 애쓸 때 다툼도 줄어들고 거리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