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갈린 두 형제
어느 가난한 가정에서 똑같이 자란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은 구걸하는 처지의 생활을 하는 반면
동생은 훌륭한 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기자가 두 사람을 취재하기 위해 먼저
형제가 자란 집에서 살고 있는 형을 만났습니다.
그 집에는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형은 20년이 넘게 그 글귀를 보면서
삶을 비관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기자는 동생의 연구실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혹시 어렸을 때 집에 걸려 있던 액자를
아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교수는 "아, 알다마다요.
그런데 혹시 그 글귀의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아니었나요?" 하고 반문을 했습니다.
동생은 그 글을 "Dream is now here"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읽었던 것입니다.
이 해석이 동생에게 꿈을 불어넣었고
동생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과
꿈이 없다고 비관하는 사람은
이처럼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게 됩니다.
- 한기채(사회윤리학 박사/목사) -
누구에게나
이 땅에 주어진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과 땀은 자기의 몫입니다.
- 보고 듣고 행한 대로 인생은 결정된다. -
이번 달 가온누리 산악회의 행선지는
절경이 빼어나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요산으로 떠납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름다운 산의 절경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에도
알맞은 곳이라 생각 됩니다.
늘 산에 가는 걸 주저하고 계셨다면
이번엔 새벽편지 가족들과 함께 떠나보세요.
몸과 마음만 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토요일에 소요산에서 만나요~!!
소요산 산행 신청하기
-------------------------------------------
알립니다.
어제 나간 새벽편지의 '친구와 적' 정답은
내일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직 어제의 편지를 못 보신 분은
다시 확인 한번 하십시오^^*
땡글이76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