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할아버지와 아가씨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잠자는 척 하고 있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며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 지정석이야"
이 때 아가씨는
"저도 돈 내고 탔는데요?"
이 때 할아버지 왈
"이 자리는 돈 안 낸 사람이 앉는 곳이야"
- 소천 / 정리 -
^^
우리는 언제나 자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나보다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넉넉한 사람입니다.
특히 타인의 단점을 덮어주는 사람 또한
우리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 나누는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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