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플랫폼인 핀터레스트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속 노신사가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를 길거리 생활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에게 허리를 숙여 벗어주자, 이 청년은 눈물을 훔치는 듯 한 표정입니다.
아무리 각박한 세상사라 하지만 이런 나눔이 살맛나게 해주는 효소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