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든 인생이든 결국 나와 마주하는 순간이 온다! 공감 되네요~

화려한좀머 작성일 14.02.10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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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통의 수도원에서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와 인생이라~
우연히 책 소개를 보고 샀던 <수도원에 간 CEO>라는 책입니다.

자기계발서니 경제경영서이니 이런 책에서 늘 아쉬웠던 것은 늘 객관적 입장이 아닌
주관적인 입장에서 이래야만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 책은 수도사들의 삶과 저자의 삶을 에세이 형식으로 보여주면서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거리를 준다는 것이 맘에 듭니다.

물론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그러한 삶과 경영을 선택하는 것은
순전히 독자의 몫이지만 읽은 후에 상당히 생각할 것이 많은 책이라는 점에서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나가는 인생이나 잘 나가는 사업이나 수도사나
또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이 모든 사람이 공통적을 맞닥뜨리는 경우는 언젠가는
<자신과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인데, 그 순간에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간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전 에세이 콘텐스트에서 당선되어
10만 달러의 상금도 받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전하는 메시지가 확실하고
읽기도 재미있고 상당히 괜찮아서 함 일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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