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dnwl입니다.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샤이닝 칼리버
작업이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뭐,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은 완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들도 있고 해서 마지막 올려봅니다.
먼저 구슬 부분을 클리어 퍼플로 도색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정말 도색하는게 제맘대로 안되더라구요...
마스킹 해서 열심히 뿌렸는데 어느 부분은 안칠해지고...ㅠ.ㅠ
클리어 퍼플 도색에는 저가형 에어브러시로 해주었습니다.
프라모델도 취미인지라 캔스프레이값 아끼려고 구매해서 잘 쓰네요 ^^
색은 정말 이쁘게 나온것 같습니다.
마스킹을 제거 하면~~ 도색완료 입니다 ^^
솔직히 마스킹이 아직 미숙해서 어떤곳은 도색이 잘 되었는데
어떤 곳은 덜 칠해진 부분도 존재 합니다...
나중에 덧칠도 가능 하니까 일단 도색은 이걸로 완료 입니다.
이전에 올린 사진입니다만 연결부위가 색이 너무 달라서
재도색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차량용 은색으로 뿌려준후에
마스킹을 해준후에
샤이닝 칼리버 본체와 같은 과정으로 은색위에 클리어 레드를 뿌려주었습니다.
정말 색이 보기 좋네요 ^^
해서 마감전까지 왔습니다.
이걸 보려고 그동안 햇빛아래서 땀흘리면서 도색했나봅니다..ㅠ.ㅠ
바로연결해보니 저번과 다르게 위화감이 없네요^^
다른 DX완구랑 크기 비교 입니다.
줄자로 대충 재보니 133~4cm정도 나오는것 같네요 ^^
그리고 날씨가 무척 좋으날 마감재를 뿌리러 올라왔습니다.
먼저 프라모델용 유광마감재로
구슬 부분을 칠해주었습니다.
구슬뿌린 도료위에 차량용 마감재를 뿌리니 미세하게 도색이 갈라져서
그것을 방지하고자 프라모델용을 먼저 뿌리고 다음으로
전체적으로 차량용 마감재를 뿌려주었습니다.
빨래하기 좋은날~
해서 완성한 샤이닝 칼리버입니다.
정말 완성까지 길었습니다. 본체 완성이 늦가을이다보니
도색은 꿈도 못꿔서 다음해 봄까지 기다렸는데...
지금은 여름이지요.... 하하,,,
윤기 자르르~ 유광 마감입니다.
구슬 부분도 마감이 잘 되었습니다.^^
드디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칼날이 부러졌을때는 정말 그만할까도 생각했는데
이왕 여기까지 온거 끝가지 가자고 해서 드디어 마무리짖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도색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원본과 비슷하게 된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이상 샤이닝 칼리버 제작기의 thdnwl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