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6:+::+::+::+::+::+::+::+::+::+::+:우리 할매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이래저래 있다가 굿하기로 했습니다...... 쌀 가마 인가 그거 먼지는 모르겠는데 그거 덥더군요.... 그리고 굿하시는 분이 칼로 찌르는 시늉하고 삼지창으로 찌르는 시늉하고 부적 태우고.... 그런데....사촌형이 밤에 차타고 오다가 몸에 종이 덕지덕지 붙이고 피 흘리는 여자 봤다는 ㅡ.ㅡ...엽에 오이 같은거 몸에 끼고 가는 줄 았는는데 와서 생각하니 칼 인거 같다는........;;오이 끼고있는게 아니라 칼에 찔린상태에서 가는것이 였겠죠...;; 내려서 병원에 데리고 갈려고 했는데 뒷산으로 유유히 사라졌데요... ;;그 날 사촌형과 저는 촌에 있는 시장 게임방에서 밤샛다는 ㅡ.ㅜ;;...../////무서워서 잠을 못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