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6:+::+::+::+::+::+::+::+::+::+::+:어느 고등학교에 매날 일등만 하는애랑
맨날 꼴등만 하는 애가 있었다.
꼴등만 하던애는 일등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전교 일등이 하는대로 똑같이 따라했다.
일등이 공부하면 공부하고 밥먹으면 밥먹고 놀면놀고
집에가면 자기도 똑같이 집에 갔다.
그러다가 어느날 에는 야간자율학습이 있어서 학생들 모두가
늦도록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학생들은 우왕좌왕했다. 그때 방송이 나왔다.
"지금 학교내에서 정전이 됬으니 학생들은 모두 조심히
운동장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방송을 들은 학생들은 모두 운동장으로 나갔다.
하지만 일등을 하는 아이는 나가지 않고 교실에서 계속 공부를 했다.
그래서 꼴등을 하는 아이도 일등을 하는아이를 따라서
나가지 않고 계속 공부를 했다.
그리곤 불이 들어왔다..
꼴등한 아이는 운동장을 내다보았다.
그런데 학생들은 모두 죽어있었다.
꼴등한 아이는 일등한 아이에게 물었다.
"야 너는 왜 안나갔어?"
그러자 일등한 아이가 하는말...
"정전이 됬는데 어떻게 방송이 나와"
여러분들 소름 돋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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