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는 제가 종교 이야기로 조금만 들먹 거리겠습니다.

베르단디 작성일 05.02.11 0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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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207:+::+::+::+::+::+::+::+::+::+::+:심히 종교 문제 때문에 고민도 해보고 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교회에 몇번 나갔습니다.

교회에서 ( 규모가 큰 교회임 )

목사가 여러가지 일화와 하나님의 말씀이시니~
하나님 가라사데를 외치고 있을 때

한 분이 돌아 다니면서 봉투를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뭘까? (처음 일 때)

한 번 보니 헌금 봉투 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규모가 큰 교회인 만큼

뒤에 있는 글씨들을 보니


속세에 기부한 당신의 소중한 돈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 입니다. ( ~~ 게 지금 기역 안남 )

그리고 몇 월 11일 : 107 만원 몇월 12일 : 210 만원 몇월 13일 : 174만원

규모가 크고 땅도 많으며 지하 주차장이 2층이나 되어 있고

위로는 4층 까지 되어 있으며 뒤에 유치원과 놀이터

그리고 과거에는 없었지만 뒤쪽에 있던 건물을 부수고 지은

목사의 집 3층 짜리....

그리고 목사 집에 있던 벤츠,,,

그리고 다른 사실은 목사의 부인 이름으로 되어 있는

오른쪽 상가 건물들.


이게... 이것이..

다 교회에서 헌금 받아서 목사에게 돈을 주는 것 입니까?

아니면 목사에게 헌금 하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것 입니까?

제가 보는 눈이 짧아서 제 동네에 있는 거대한 육중한 몸의 교회만 보고

말 하는 것에 대하여 기분 나뻐 하실 수 있습니다.

죄송 한 점 미리 알려 드립니다.


ps . 저도 좋은 교회 있다는 것도 알지만 종교라는 명분으로 몇몇의 인간들에 의해 교회가 썩어 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쓴 글 입니다.

광적인 믿음 보다는 우선 자기를 돌보고 가족을 돌보고 친구들을 돌본 뒤에 교회를 보는 것이 더 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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