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인류는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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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도 그렇고....
난 종교는 인간이 사후에대한 두려움에 만들어놓은 안식처, 생활하는데 의지가 될만한 것으로 생각하고 나쁘게 보지 않는다. 창조설은 부정하지만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이 드 넓은 우주에 먼지같은 작은 은하안의 지구속에서 인류가 어쩌다 생겨나 그냥 사라지는 우주속의 한 현상일 뿐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다 또 다른곳에선 또 다른 인류가 싹트고 아니면 이미 우주 저편에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현상의 반복이라고 생각한다. 힘없이 작은 존재인것이 안타깝다. 모든걸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렸을때부터 많이 했다. 역시 인간은 별게 아니다. 그래서 나는 사후세계를 믿지는 않지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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