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형이 겪은 이야기 이다.

이주호(인) 작성일 05.06.02 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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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한테 들은 이야기 이다.

참고로 이 형 과 친구는 낚시 매니아다.

이형과 친구는 여름을 잊기 위해 낚시 하러 갈곳을 찾다가

친구분깨서 좋은 곳을 알아 보았다면서 여름에 가자고 했다고 한다.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조그만한 마을에 도착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마을을 지나가는 이상하게도 사람들을

못봤다고 한다.

형 : "뭐 도시에서 떨어져 있으니 사람들 없겠지 뭐~"

친구 : "그래 아무튼.. 내가 아는 선배가 그러는데 이곳에 고기 많고 죽여준다고 하더라 그런데 뭐라고 충고 했는데 뭐라고 했지.. 생각이 안난다. 뭐 별거 아니겠지 아무튼.. 가자~"

형 : "오케이 gogogo"

이렇게 하여 마을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저수지 같은 곳에 도착 했다고 했다. 그런데 산기슭 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으시시시 했어도 뭐 낚시하러 왔지 놀러 온것은 아니지 하면서 말 텐트를 치고 낚시할 준비를 끝내고 고기를 잡는데 와우 고기가 잘잡히고 손맛도 꽤나 있었다고 했다.
참고로 낚시는 손맛으로 하는거지 잡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낚시를 안해 보론 나로서 모른다. 아무튼 다시 이야기를 해보자
밤 8시가 되무렵 형 친구 분깨서 양주와 술을 꺼내면서 잡은 물고기 를 가지고 매운탕 하여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무서운 이야기 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갔다.

친구 : "야 11시 인데 안자냐??"

형 : "야 이럴때 손맛이랑 고기도 많이 잡아 봐야지 언제 잡겠냐!!"

친구 : "그래 열심히 잡아라!! 아참 생각 났다 선배가 했던 애기 선배가 그러는데 여기 밤 11시 이후에 낚시 하지 말라고 하던데 그러니깐 너도 일찍 자라~"

형 : "얌마 뭐 귀신이라도 나오겠냐..ㅎㅎㅎ.. 귀신 나오면 뭐 둘이서 잡담이라도 하지 뭐~`"

별 대수롭지 않게 형은 넘겼다고 한다. 그 형은 낚시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 12시가 되었을때쯤 낚시 하는 저수지 위에 흰 소복 입은 여자가 쳐다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눈동자가 없고 안구는 검은 색으로 되어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그 혀은 잘못 봤겠지 하면서 눈을 비비면서 다시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 보여서 친구분을 깨울려고 하는 친구분 깨서는 술김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안일어 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형은 다시 눈을 비비면서 보니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웃긴것은 그순간 친구분깨서도 깨었났다고 했다.

친구 : "얌마 왜~ 자고 있는데! 왜 깨우고 X랄 이야"

형 : "아니다, 내가 헛것 봤나 보다 쏘리 쳐자라 그리고 깨우면 좀 일찍 일찍 점 일어나~"

친구 : "C발 니가 일어나봐 일어나 지나 얌마 낚시 그만 하고 자 이자식아~ 그선배 장난한 식으로 애기 한거 아닌거 같아~"

형 : "알았어 임마 쪼금만 더하고 잘깨"

친구 : "그래라 나는 잔다."

이렇게 하고 다시 형은 낚시에 집중을 하다가 갑자기 그생각이 나서 멈칫 하다가 그냥 에이 그냥 자야 겠다고 생각 하여 정리 하는데 또 저수지 위에 아까 본 그여자가 더 선명하게 자기를 노려 보고 있는걸 보고 뒤로 주춤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친구 를 깨울려고 흔들었는데 깨어 나지 않고 해서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친구를 꺠우는 동안 또 안 보였다고 했다. 그리 하여 낚시 자리를 정리 하려고 하는데 뒤에서 "툭, 툭, 툭" 하는 소리가 나서 경직 되었지만 뒤를 돌아 보았는데 어느 한 30대 초반 정도 되 보이시는 아저씨 깨서 찾아 왔다고 했다.

아저씨 : "자네 여기서 낚시 하고 있었나?"

형 : " 네 ~ 그런데 지금 정리 할려고요 너무 피곤해서요"

아저씨 : "흠~ 지금 12시가 넘었으면 고기들도 잘시간에 정리해야지"

형 : "네 ^^ "

아저씨 : "그거 아나 이 저수지 에 얽힌 사연을!"

형 : "아니요 모르겠는데요?"

아저씨 : "흠 모르고 왔나 본데 지금 자네가 살아 있는게 다행이네!"

대충 아저씨 깨서 말씀 하신 내용은 옛날에 여기 저수지 에서 한 다방여자 분깨서 자살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이후 매년 낚시 하러 온 사람들이 많은데 이상하게도 1명 이상 익사체가 발견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웃긴것은 밤 11시 이전에 낚시 안하는 사람들은 아무렇치도 않는데 11시 이후 쭉 하는 사람들에게서 이상 하게 일이 생겼다는 것 이라고 그러니 빨리 정리하고 빨리 자라고 그러시곤 그 아저씨는 그 형에게 충고를 해주고 갔다 그런데 그 형은 호기심이 발동해서 에이 무슨 정리냐 한번 해보자 내가 그 징크스를 깨주겠어 하는 생각으로 정리 하던것을 풀고 다시 낚시를 하였다고 했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정도 되었다 그런데 계속 해서 그 아저씨 말이 생각 났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정리 하려고 생각을 하니 아까 그아저씨 물에 몸이 젓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아저씨가 이야기 해준이야기도 있고 해서 더욱더 싸늘해서 빨리 정리 할려고 했다. 그런데 저수지 쪽에서 "철퍽 철퍽 철퍽" 소리가 나서 보니 한 10M 정도에서 아까 헛것이라고 생각한 여자가 두손을 물장구 치면서 가까이 오고 있었다 그래서 몸이 한동안 멈춰 있다가 뒤로 주춤 하면서 뒤로 가서 친구를 깨웠는데 친구는 새삼 모르게 자고 있었다고 한다. 깨워도 안일어 나고 해서 포기하고 뒤로 주춤주춤 움직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안움직이기 시작 했다. 그래서 뒤에 뭔가 걸렸나 해서 쎄개 해도 안움직였는데 뒤를 보니 아까 그 형에게 충고 해준 아저씨 깨서 뒤에서 두손으로 앞으로 밀고 계신 것이다. 그 귀신 쪽으로 그 형 머리속을 뇌리에 스쳐 간게 있었다고 한다. 아 맞따 이 아저씨 가 이런 곳에 이시간에 올리가 없다고

형 : "아저씨 왜그러세요?"

아저씨 : "자네 내 충고 안세겨 들은거야!"

하면서 그형을 계속 귀신 쪽으로 밀었다고 한다. 그 귀신은 점점 저수지를 벗어나 그 형쪽으로 왔다고 한다. 멀리서는 몰랐지만 가까이 와서 보니 눈에는 동공이 검은게 아니라 안구가 전혀 없고 썩은 것들이 뭉쳐서 있고 생선 비린내 가 났다고 한다. 그 귀신 과 3M, 2M, 1M 가까워 질때마다 무서워서 움직이고 싶었지만 못움직 였다고 합니다. 귀신과 마주치자 그 귀신은 그형의 머리를 잡고 저수지 물속으로 끌고 들어 갔다고 합니다. 그형은 친구분 이름을 계속 부르고 있었고요 물속에 쑥 들어가자 이제 죽는 구나 하는 생각에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에서 누군가 자기 옷을 잡아 당기는 기분이 들었다고 하네요 다행이도 친구 분깨서 깨셔서 구해 줬다고 하네요

친구 : "얌마 왜 물속에 쳐들어고 지랄이야 놀랬잖 이 새X야"

형 : "귀.. 귀..귀 신......"

친구 : "지랄 하네 에휴.. 아 선배가 귀신 나와서 그런가?? 아무튼.. 얼렁 자 지랄 하지 말고 너 때문에 내 잠 다 깻다."

그 형은 옷 갈아 입을 시간도 없이 그 자리에서 쓰러 졌다고 했다. 웃긴것은 그 다음날 그형 발목에 감겨 있는 펜말이 있었다. 그것은 수영금지(낚시 금지) 의 펜말이 자기 발목에 감겨 있었다고 했다. 그리하여 친구 에게 이런저런 애기를 하니 아마 자기 선배가 충고 해주고 싶은 말이 그거 였을꺼라고 했다. 그리 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을에 사시는 어느 한 중년층의 한 남자를 만날수 있었다고 했다. 그곳에서 날샛냐면서 살은게 다행이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그곳에 관한 이야기 이다. 그곳은 원래 이전 부터 꽤나 유명했던 저수지라고 그곳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낚시도 하고 캠핑도 많이 했다고 그런데 한 5년 전인가 이 곳에 한 다방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 와 마을에 사는 한 남자와 사랑을 했다고 그런데 남자 측 집안에서 다방 여자라면서 결혼을 반대 하였고 그 여자는 그 다방에서도 여러 가지 나쁜일이 있었다고 하면서 그 저수지에서 자살을 했다고 그것을 본 남자는 그 여자가 죽는 날 그곳에가서 똑같이 자살을 했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 형은 그때 그일을 못잊는다고 했다. 그리 하여 여름만 되면 술마시면서 그런 이야기를 종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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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제야 다썻네요 결말이 썰렁하네요 실화라서 그런지...

쩌업 아무튼..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을 보시느라 수고 하셧습니다.

저도 이거 쓰느라고 힘들었네요.. 이렇게 길게 쓴적은 없는듯..

뭐 인기가 많으면 2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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