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그러나 않읽어두됨 손해볼수있음(경고)

magl 작성일 05.08.24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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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10년정도 전에 저희 선배 이야기 입니다

이선배가 대학교에 떨어지고나서 친구와함께 장충동쪽에 야산에서 소주를 먹고있는데
옆에서 어느 두노인네가 울면서 땅을 파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기분도 엿같은데 옆에서 울고있으니까 저리가라고 소리를 질렀나봅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분중에 할머니가 다가와서 젊은 사람들한테 미안하다며 안주없이 술먹지말고

안주값 줄테니까 우리 가고나면 이조금한 가방좀 땅에 묻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일단 술이 취해있던 선배와 친구는 이게 왼떡이냐 싶어서 알았다고하고 가고나서 땅을 파다가 선배 친구가 궁금하기도 해서 가방을 열어봤는데 갑자기 악!! 하더니 도망을 가더랍니다

그렇게 도망을 가던중에 갑자기 앞으로 꼬꾸라저서 일어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배도 그가방안을 보았더니 돍복을 입은 아기시신과 하얀 고무신 한쌍이 놓여 있었습니다

너무놀라서 뒷걸음치다가 친구를 업고 냅따달렸습니다
그리구 한참이 지나도 선배 친구는 깨어날줄을 몰라서 아직도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중이라는 예기를 들었고 그의 어머니는 이리저리 병원을 찾아다녀도 원인을 모른다는 예기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어머니는 우리 선배한테 용하다는 무당이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갔더니 그무당이 혹시 돍정도 된 어린아기 시신과 하얀 고무신 한쌍을 보지않았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맞다고 하니 그럼 지금부터 내가 하는말을 들으면 않좋은일이 일어날 수도있으니 그래도 들을 거냐고 해서 물불안가리고 듣겠다고 했답니다

그무당이 말하기를 돍정도된 아기의 영혼은 아직까지 어른의 등에 안기는것을 좋아해서 만약 그아기를 본다음 등을 보이면 아기 혼령이 홀짝 올라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친구도 등을 보이며 도망을가서 앞으로 넘어진거고 그선배는 뒷걸음을 처서 친구를 업었기때문에 괺찮은 겄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무당이 말하기를 이이야기를 들으면 한달안에 하얀 고무신 한쌍을 보게 될겄인데 절대로 뒤를 보이지말고 안보이는 곳까지 가서 도망가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믿든 안믿든 저는 아직 않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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