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는 중국 신화에 나오는 괴물 이름이지만 우리나라의 고대국가 쥬신의 명장 이기도 했습니다.. 치우와 중국의 황제가 결전을 벌인게 탄록현(현재의 하북성에 있는 들판)전투인데 처음엔 신화상의 싸움으로 여겼지만 한단고가를 통해 치우의 업적이 전해지면서 현실로 있었던 전투라 여겨 집니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치우는 소머리에 인간의 몸에 쇠를 먹고 몸이 단단한 괴물 이라고 묘사 됩니다.. 이는 한단고가가 제시한 대로 우리나라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중국보다 철을 먼저쓴 증거라 볼수 있습니다.. 에를 들어 우리나라의 전설상의 동물중 맥(다른 말론 불가사리라 하죠)이라는 동물이 있는데 코기리 코에 황소의 눈,사자의 몸고 호랑의 뒷발을 지녔고 철을 먹었다고 전해지는데 우리나라가 철이 흔했고 일찌감치 서방여러 나라와 교역을 한 증거 랍니다..(우리나란 사자와 코끼리가 없었으니 까요..)
치우는 성격이 흉폭했고 무기를 만들어 부하들을 불러 염제를 몰아내고 황제를 공격하자 황제 역시 군대를 몰고 공격을 했다고 합니다.. 숫자는 황제군이 많았으나 치우군의 무기는 단단했고 풍백,운사,우사 라는 신을 불러 황제군의 눈앞을 가리고 비를 뿌리는등 치우군이 유리하게 진행 됬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날개 달린 용인 응룡을 불러 풍백등을 상대 하게 했으며 낟침반(중국의 삼대 발명품이죠)을 만들어 안개 속에서도 방향을 알게 했으나 치우의 작전에 번번히 패주 하자 곤륜의 서황모가 구천현랑을 시켜 병법서인 운부경을 전해줘 치우의 전략에서 벗어날수 잇엇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황제군이 유리하게 됫고 마지막으로 황제는 자신의 딸이자 빛의 화신인 발을 불러 치우의 힘을 빼앗고 치우의 군사를 폐퇴 시켯다고 결론이 납니다..
하지만 승리한 황제는 그냥 군사를 후퇴 시키고 치우의 일족을 제후로 만들엇다고 나옵니다..그리고 치우는 군신으로 모셔지게 되고 황제 역시 치우의 동상을 만들어 군신으로 예를 다햇다고 합니다..
중국 신화를 보면 황제에 대항한 요괴들은 거의다 죽음을 당하고 영토를 뺏겼는데 치우만 예외였고 그렇게 힘들게 승리 했으면서도 허무하게 돌아가 버린건 이해가 안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한단고가 에서도 치우는 중국정벌을 끝내고 돌아와 티벳으로 유배를 갔다고 나옵니다..
이점으로 추리 한건데 치우는 패하지 않고 오히려 유리 했지만 싸움 장소와 일대를(현재의 산동 지방으로 추정)영토로 만든후 중국정벌을 다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 갔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치우가 물러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해 여러 설이 있지만 제가 십팔사략과 중국 설화를 보고 추정해 본건데 이유는 중국 황제의 딸 "발"에 있다고 봅니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발"은 아름답지만 몸이 빛나서 마주 보기가 힘들엇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발의 외모가 상당히 아름다웠다는것을 과장 한걸로 보여 집니다..
"발"은 황제의 명령에 치우의 힘을 흡수하여 치우를 몰아 냈다고 합니다.. 여기서 좀 억지 같지만 치우를 흡수 했단건 치우를 유혹 ,관계를 맺었다는걸 나타낼수도 있습니다,,
즉 황제는 싸움이 불리하자 아름답기로 소문난 자신의 딸을 보내 치우를 유혹했고 치우는 그녀의 미인계에 넘어가자 스스로 물러 갔다고 보여집니다(한단고가의 치우는 공명정대한 성격을 가졌다고 하니 미인계에 넘어간 자신이 한심하고 사랑한 여인의 나라를 공격 할순 없었겠지요..)
이후 발에 대해서는 사기등엔 나오지 않지만 신해경이나 수이경에 "발'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발은 치우의 힘을 품어 더욱더 힘이 강해지자 그빛이 가뭄을 불러올 지경 이었고..결국 그녀는 황제의 명에 계곤산이라는 산에 추방 당하고 다신 세상에 나오지 못햇다고 합니다.. 그런데 "발'이 치우의 힘을 품었다는건 치우의 아이를 가졌고 이로 인해 추방 당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좀 억지 같지만 역사서에 전쟁에 공을 세우고도 "발"에 대한 묘사가 적은것과 횡제군의 미흡한 승리후의 행동등을 보고 이런 추리를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