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전 일이군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여름때쯤.. 어머니 하고 아버지께서는
외가집을 잠깐 다녀오셔야된다면서 저하고 오빠는 집에
있게 되엇죠.. 저는 열심히 tv보다가 장난감 갖고놀고잇엇고..
저희집은 그때 주택이엿고. 방이 2개에 화장실 하나 주방하나
엿습니다.. 거실은 꽤넓엇구요^^. 밤이되자 오빠는 방에서
잠잔다고하면서 방에들어갓습니다.. 저는 장난감갖고놀다가
어느새 잠이들엇습니다... 잠시 제가 자고잇는데 주위에서
싸늘한 느낌이들고 으시시한 feel 이 왓습니다... 눈을 떳는데
온통 검정색으로 보엿습니다..갑작히 툭툭 소리가들리더니
누군게 제쪽으로 오는거같앗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가만히
잇엇는데. 갑작히 제머리를 살며시 잡는거엿습니다...그러자
갑작히 제머리를 쌔게 계속잡아댕겨서 너무 아팟습니다...
한참동안 당하다가 갑작히 몸이움직이면서 힘차게 거실 불을
켯습니다... 정말 온몸에 식은땀하고 공포로 뒤덮혀잇엇습니다.
ㅠㅠ 정말 태어나서 상상하기도 싫고. 지금도 생각하면 제등뒤에
그귀신이 잇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