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박물장수인 부모님 덕의로 전국 팔도를 떠돌며 유랑생활을 하며 살아온 그 이름도 흔한 삼순이 입니다. 제 나이 올해 32세,구요. 어떻게 살다보니까네! 여러분들에게 옥녀아닌 현대판 옥녀가 된 기막힌 사연을 호소도할겸, 혹시 도움을 받고자함입니다. 저는 사실12년전 첫결혼을 시작으로 3번 결혼에 실패하고 다시는 결혼을 안하리라 다짐을 하며 살다가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올해 2005/09/10일, 4번째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운명의 신은 또,장난을 하시는가 봅니다! 지금의 남편을 알게 된것은 8년전...... 2번째 남편의 친구였는데, 그때의 남편은 제과점 을 운영하는 제빵 사장님이었습니다. 그당시 남편은 새로운 빵을 만든다며 그러니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서 신(새로운)빵을 개발한다며 농산물 도매업을 하던 친구와 술자리도 저와함께 몇번 같이 했었습니다. 그때의 친구가 지금 4번째 남편입니다. 그러고 보면 남편들이 친구의 친구로 연결 되었군요. 3번째 남편은 출판업을 하던 1번째 남편 친구의 종이를 대주던 제지회사의 영업과장이었습니다. 그러니까~1번째남편은 출판사 사장,이었고요. 2번째는 제과점 사장,이고요. 3번째가 제지회사과장,이고요. 마지막이 농산물 도소매 사장님이군요. 그리고 1-3번째,남편들 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신기하게도 다 아들들입니다. 그래서 4번째에서도 아들을 기대하려고 했는데 4번째 남편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편의상 지명을 1,2,3,4번으로 하겠습니다.) 1-출판사 사장2-제과점 사장 3-제지회사과장 4-농산물도매사장
우연의 일치인지 1~4남편이 다 당뇨가 있었습니다. 지금남편은 앞의 1-3남편에 비하면 당수취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180-에서200이 왔다갔다 합니다. 앞에 남편들의 사망 요인이 다들 고혈압,인 흔히들 풍,이라고 하지요? 1번째,남편도 워낙에 주당이시라 술로서 당을 올린거죠! 그래서 내출혈로 돌아가신겁니다. 2번째 역시 술로인한 내출혈이고요. 3번째도 술을 너무 좋아하신데다 골초,였습니다.하루 담배를 3갑씩 피웠어요. 그래서인지 3번째는 내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3번째는 주식이다 경마며 도박을 즐겼습니다. 이제는 당뇨라면 치가 떨립니다.그래서 4번째는 유심히 살펴보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믿고 했는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자기도 없었는줄 알았데요. 정말 세상에 이런 장난같은 얄구준 운명이 또 어디 있읍니까? 어떻게 이 인생을 계속 살아야 되겠습니까? 지금 남편은 당뇨의 합병증인지 발기부전 까지 생겼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가 무척이나 색을 바킨다고들 하실지 모르지만요. 사실 전 남편들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결혼 초기만 빼고 거의다 발기부전,이었어예!(거의가 아니고 다네예.) 지금에 와서 3남편을 보내고 4번째 병수발을 하다보니 당뇨병에 대하여 확실히 알게 되더라고예. 당뇨병에 걸린 화자는 대부분 당뇨병 그 자체보다는 합병증 때문에 사망합디다. 그러나 합병증 역시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고예! 합병증이 나타나는 부위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곳이 없어예. 일단 합병증에 걸리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신체 장애를 입고 고생하다가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의 치료 못지 않게 그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및 당뇨병에 걸린 환자들이 알아야 할 생활 수칙,에 대해서 그리고 합병증의 종류와 증상,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취해야 할 행동 등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와같은 옥녀 아닌 옥녀가 다시 나오지 않아야 되겠지예? 그래서 제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에게 묻고싶어예! 이제는 더이상 당뇨와 싸울 힘도 의지도 없습니더. 여러분의 의견을 듯고 싶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