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네트웍크는 아주 마피아조직 처럼 치밀하게 구성되여 있구요.. 이 조직의 '보스'라고 불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제럴드 새튼' 박사입니다.
우리를 배신하고 떠난 그 새튼박사.. 말이죠..
새튼 박사는 언론에 알려진 것 처럼 생명공학계의 권위자 이기도 합니다.
그 새튼 박사가 '개'복제에 실패를 하고 (사실 포기 했답니다.) 원숭이 복제에 도전 했을 때 번번히 실패했죠...
그 때 우리 황우석 박사님은 복제 '소' 영롱이 만들고..
이종장기와 무균미니 돼지,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적 배경지식이 없는 분을 위해 간결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줄기세포는 '세포치료술' 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의 복제를 할 수 있는 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정자, 난자가 수정하면 분화가 되어가는 되요.. 최초 2개->4개->8->16개로 분화 되는데..
16개로 분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학자들이 실패했습니다.
이것을 깨는 사람이 바로 '재럴드새튼' 박사입니다.
하지만 재럴드새튼이 16분화에 성공하는 시점에 우리 황우석 박사팀은 이미 완벽한 성숙세포 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세포를 다시 '재배양'하는데 성공했고...
거기에서 신경세포,근육세포 등등이 나오는 다는 것을 이미 알아 내었습니다.
그래서
개에게 실험을 했습니다. 우리가 뽑아낸 신경세포를.....사용해서....
A = 하반신 불수인 개에게 신경세포치료를 하고... B = 하반신 불수인 개에게 세포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A 개는 5주에 다리를 떨고 =====>7주차에 4 다리로 떨면서 일어나고.. =====>12주차에 4다리로 정상적으로 걸어다니고...(4족보행 가능) =====>18주차 완벽히.. 치료되어 막 뛰어 다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B 개는 시간과 큰 상관 없이 별다른 차도가 없죠.. -_-;
엄청난 과학적 쾌거 였습니다.~!!!
단지 이 엄청난 사실을 발표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실을 발표하면 새튼의 16분화 논문을 완전히 깔아뭉게 버리는 것이라... 새튼에게 찍힐 수 있으니까요..
아까 말씀 드렸지만...
이 바닦은...생명공학 분야는 유태인들이 장악한 바닦입니다.
그 총 보스(BOSS)가 '새튼'이구여..
그래서
여기서 한번 찍히면 속된 말로 '한방에 골로가는 것이죠 -_-; 유태인들이 우리 실험 결과물을 인정 안해줘 버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_-; 사이언스고 네이쳐고 근처도 못가구요... -_-;
그들이 우리 결과 사기라고 해도 뭐 할 말도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생명공학 분야는 영국과 미국이 치열하게 싸우던 지역이니까요..
그런데.. 아시아의 '한국' 이라는 나라에서 이런걸.. 허허 아무도 안 믿어주겠죠.. -_-;
근데... 재럴드 새튼이 한국와서 우리와 공동으로 연구 하겠다고 했죠..
그가 어떻게 해서 우리와 손을 잡은 줄 아십니까??
우리의 실험실은 각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핵심기술이 사용되는 최종실험실은 연구진 중에서도 그 소수의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고요... 때문에 보안이 아주 철지히 유지되는 곳입니다.
(참고로 '안규리 박사님'도 최종실험실은 못 들어오십니다.)
하지만 새튼에게 우리가 인정 받기 위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모두 공개했습니다....ㅠㅠ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설명했고요.. ㅠㅠ
그 때서야 새튼이 우리와 손을 잡았던 겁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새튼 박사의 그 엄청난 인적 네트웍크를 맘대로 사용할 수 있다것 이구요. 새튼 때문에 우리의 연구는 그 어떤 이유로든 관심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줄기세포허브를 한국에 설치한다는 정당성도 자연스레 이끌었구요..
우리는 꿈에 부풀었습니다. 줄기세포허브를 한국에 정착시키고 줄기세포시장을 우리 대한민국이 먼저 선점해 버린다면...
그 엄청난 효과는..
우리 후학들이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이되고.. 이제 더 이상 한국의 과학자들은 외국의 눈치보지 않으며 사이언스와 네이쳐를 오가며 논문을 발표하고.. 그 기량을 마음 껏 발휘하며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생명공학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고...